[인플루언서 프리즘] "필환경이 미래다"…공감 얻는 환경 웹예능

서다빈 입력 2024. 3. 3. 00:02 수정 2024. 3. 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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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상에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활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31만명이 넘는 두터운 구독자층을 확보한 '우리집 넷째형'은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웹예능 채널 중 하나다.

동료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친환경 조리법으로 비건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토크 콘텐츠로 인플루언서 충주맨과 성해은, 가수 정동원 등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 직후 조회수 10만회 이상을 넘기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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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딱딱한 환경 이슈…쉽고 명쾌하게 풀어내 '인기'

최근 환경 이슈를 소재로 한 유튜브 웹예능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채널 '우리집 넷째형'은 31만명이 넘는 두터운 구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집 넷째형 채널 캡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상에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활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SNS를 통하여 자신들의 인지도를 쌓고, 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가 연결되면서 신종 직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신세계를 IMR(Influencer Multi-Platform Ranking)의 도움을 받아 조명한다. IMR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랭킹화 하는 서비스다. <편집자 주>

[더팩트ㅣ서다빈 인턴기자]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환경 이슈'를 소재로 한 유튜브 웹예능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 이슈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이영미 보이스오브유 선임연구원은 "오락성과 정보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친환경 펀(fun) 콘텐츠'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며 "수십만 조회수를 자랑하는 화제의 영상들이 속속 탄생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31만명이 넘는 두터운 구독자층을 확보한 '우리집 넷째형'은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웹예능 채널 중 하나다. K-컬처 플랫폼 보이스오브유의 인플루언서 랭킹(IMR)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첫 문을 연 이 채널은 4개월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해당 채널은 환경 지킴이를 자처하는 진행자 '넷째형'이 구독자들의 의뢰를 받아 탄소중립 라이프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해 주거나 몸소 체험해 보는 콘텐츠를 주력으로 내세워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말 출연진 교체와 함께 시즌 2의 시작을 알린 채널은 가상의 환경 동아리 '슭'에 가입한 소년 네 명의 친환경 활동기를 담은 콘텐츠 '슭보이즈의 슬기로운 생활'을 새롭게 선보이며 화제를끌고 있다. 이중 보컬 듀오 2F(신용재, 김원주), 배우 권혁수 등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친환경 캠핑' 시리즈가 특히 인기다.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560만회를 웃돌며 각 영상이 구독자 수를 훌쩍 뛰어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배우 김석훈이 출연하는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는 쓰레기를 주제로 탄소중립 포인트 쌓기, 업사이클링 하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 캡처

구독자 17만명을 보유한 '나의 쓰레기 아저씨'도 환경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채널이다. '쓰레기는 우리의 미래이자 보물'이라고 주장하는 배우 김석훈이 출연하는 이 채널은 쓰레기를 주제로 탄소중립 포인트 쌓기, 업사이클링 하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환경보호에 관한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일명 '쓰저씨' 김석훈의 소탈한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평이다. 최고 인기 영상 "어라? 먹방도 잘하네", "헌옷수거함에서 나온 최악의 물건" 등은 최고 8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가수 츄(CHUU)가 진행하는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도 인기다. '본격 친환경 리얼리티 콘텐츠'를 표방하는 이 채널은 한강 공원에서 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하기, 폐크레파스 업사이클링 하기, 종이가구 만들기 등 친환경 라이프에 도전하는 츄의 좌충우돌 경험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 인기가 높다. 최근 새롭게 선보이기 시작한 '츄의 분식집'도 인기다. 동료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친환경 조리법으로 비건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토크 콘텐츠로 인플루언서 충주맨과 성해은, 가수 정동원 등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 직후 조회수 10만회 이상을 넘기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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