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핑계고’ 약속 지켰다…아이유 감격 “진짜 오다니!”

김혜영 2024. 3. 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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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 양세찬이 아이유의 콘서트를 즐겼다.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더 골든아워(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며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박명수도 유재석, 양세찬 옆에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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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 양세찬이 아이유의 콘서트를 즐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오후, 아이유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했다.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더 골든아워(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며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유재석과 양세찬이 정장을 입고 콘서트장을 찾은 목격담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올라왔다. 앞서 아이유가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하며 둘을 콘서트에 초대했던 것. 당시 양세찬이 “수수하게 입고 가야 할 것 같다”라고 하자, 유재석이 “정장 입고 정갈하게 갈 것”이라며 한껏 꾸미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아이유는 정장 차림인 둘을 보고 “진짜로 양복을 입고 와주셨다”라며 반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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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도 유재석, 양세찬 옆에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최근 아이유가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도 출연해 박명수와의 오랜 의리를 뽐낸 것. 또한, 이날의 게스트는 뉴진스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등을 방문해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할명수, 뜬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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