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보이즈 소울, 지난달 부친상 “꿋꿋하게 마지막 배웅”[전문]

판타지보이즈 소울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판타지보이즈 멤버 소울이 최근 부친상을 당했다.

판타지보이즈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3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하셨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을 극진히 병간호 해왔다.

소속사는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라며 소울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 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소울을 포함해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히카루, 김우석, 홍성민, 오현태, 김규래, 케이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 ‘NEW TOMORROW’로 정식 데뷔했다.

다음은 판타지보이즈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 소울의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하셨습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던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병간호를 해왔습니다.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습니다.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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