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미나 “보톡스·리프팅도 안 해” 17세 연하 ♥류필립이 반한 피부 비결

이하나 2024. 3. 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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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미나, 류필립 부부가 운영하는 '필미커플' 채널에는 '50대 미나가 홈케어로 쳐진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관리 꿀팁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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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필미커플’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필미커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미나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미나, 류필립 부부가 운영하는 ‘필미커플’ 채널에는 ‘50대 미나가 홈케어로 쳐진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관리 꿀팁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미나는 “많은 분이 댓글로 저한테 ‘턱선 관리는 어떻게 해요?’, ‘얼굴이 왜 안 쳐졌어요?’, ‘무슨 관리 하세요?’라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40대 중반부터 꾸준히 피부과도 가고 집에서도 홈케어로 고주파 관리를 했다. 고가의 장비는 안 했었고 기본 고주파 관리로 했다. 100만 원대 고주파 기계도 구매해서 홈케어도 꾸준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분들은 저한테 댓글로 안면거상 했냐, 무슨 시술 했냐 물어보시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저는 실리프팅도 아직 안 해봤다. 보톡스도 잘못 맞으면 방송에 얼굴이 어색하게 나오는 분들을 많이 봐서 저는 (보톡스를) 안 맞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나는 “주변에 보면 피부관리도 안 하고 화장도 안 지우고 자면서 나중에 얼굴 늙으면 피부 안면거상 한다는 사람도 몇 명 봤는데 속이 쳐지면 겉을 당겨도 금방 다시 쳐진다고 한다. 얼굴이 처지기 전에 관리해서 처지는 걸 늦추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탄력, 주름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 매번 피부과를 갈 수는 없다”라며 홈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미나는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법도 중요하지만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피부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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