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 출마회견 연기…"민주세력 확장 위해 중대 사안 생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이 일정을 연기했다.
당초, 이 공동대표는 다음날(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지역구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앞서 이 대표는 3일 광주에 있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이 일정을 연기했다.
새로운미래는 2일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의 출마 회견을 잠정 연기한다”며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의 회견은 며칠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이 공동대표는 다음날(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지역구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새로운미래 측 관계자는 “기자 회견을 연기할 만큼의 긴급 사안이 발생했다”며 “사안에 대해서는 얘기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3일 광주에 있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다. 출마 지역구는 광주 서을 등이 거론되고 있다.
회견 연기 배경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에 따른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의 추가 탈당 조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측 “윤석열 대통령 내일 탄핵 심판 직접 출석”
- 다제약물 복용은 노쇠로 가는 지름길…한국인 노화의 취약 경로
- 베트남에 K9 자주포 수출 임박… 공산권 국가는 처음
- [단독] 현대차, BYD 점포 옆에 ‘전기차 전용 전시장’ 만든다
- ‘비행기 타는 데 3시간’ 인천공항, 속도 빠른 보안검색기 새로 샀다더니 “오작동 잦아”
- 러닝화 시장 세대교체… 유통업계 “2030 러너 잡아라”
- [Why] 롯데웰푸드가 빵 제조 공장부터 파는 이유
- 방산 4社, 작년 영업익 첫 2조원 추산… 올해는 더 밝아
- “대출 이자 더는 감당 못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경매 급증
- '래미안·디에이치·써밋' 내거는 한남뉴타운, 5구역에는 '아크로' 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