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내고 도주한 현직 경찰...시민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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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3·1절 연휴에 술을 마신 채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어제(1일)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한 뒤, 내부 지침에 따라 해당 사건을 광주 북부경찰서로 이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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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3·1절 연휴에 술을 마신 채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어제(1일)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에서 벗어났지만, 이를 본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한 뒤, 내부 지침에 따라 해당 사건을 광주 북부경찰서로 이관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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