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일 ‘꽃샘추위’ 풀려…새벽부터 비나 눈

김종환 2024. 3. 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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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장수 영하 10.5도, 남원·임실 영하 9.1도, 전주 영하 6.4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군산, 고창, 순창은 3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사이로 점차 꽃샘추위가 풀리고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 5밀리미터 미만의 비나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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