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김동준, 주석태→이재용까지.. 위기 뒤집고 역적 모두 처단[Oh!쎈 포인트]

임혜영 2024. 3. 2.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준이 이재용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역도들을 모두 처단하는 것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역도들을 처단하는 현종(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종의 군사들이 연회장을 습격했고, 이자림(전진우)은 연회장으로 들어서는 역도들을 막아서며 "폐하가 대역죄인을 처단한다. 너희는 최질의 군사가 아니다. 그것을 잊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현종은 서경성에서 역도들을 처단하는 계획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동준이 이재용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역도들을 모두 처단하는 것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역도들을 처단하는 현종(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종의 군사들이 연회장을 습격했고, 이자림(전진우)은 연회장으로 들어서는 역도들을 막아서며 “폐하가 대역죄인을 처단한다. 너희는 최질의 군사가 아니다. 그것을 잊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현종은 서경성에서 역도들을 처단하는 계획에 성공했다. 김훈(류성현)은 최질(주석태)의 칼에 결국 죽음을 맞게 되었고, 최질은 지채문(한재영)의 칼에 생을 마감했다.

그 시각, 박진(이재용)은 자신의 계획이 틀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활을 들고 연회장으로 향했다. 박진은 “폐하가 내 아들을 죽였다. 하나 남은 놈까지 죽였다. 내가 이제 폐하를 지옥으로 보낼 것이다. 내 아들놈이 그곳에서 폐하를 반겨줄 것이다”라며 분노의 화살을 쐈다.

그러나 화살은 엇나갔고 박진은 칼에 맞아 쓰러지게 되었다. 박진은 포기하지 않고 현종을 공격하려고 했고 결국 지채문의 칼에 목숨을 잃었다.

죽은 박진을 본 현종은 “이자에겐 누가 남았는가”라고 물었다. 식구들이 남았다는 말에 현종은 “반역을 일으킨 장수들의 가족도 죄가 없으니 벌하지 않을 것이다. 가족들에게 안심하고 시신을 가져가 장례를 치르라고 해라. 모두들 고생 많았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무사히 계획을 마친 현종은 오직 자신만을 걱정하고 있던 김씨 부인(하승리)을 찾아갔다. 현종은 김씨 부인을 꼭 안아주며 “다 끝났다. 괜찮다. 이제 아무 일 없을 것이다”라고 안심시켰다.

/hylim@osen.co.kr

[사진] 고려 거란 전쟁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