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초비상!... 부동의 넘버원 알리송, 심각한 근육 부상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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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이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주전 골키퍼 알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공식화했다.
알리송은 리버풀 훈련시설인 커크비에서의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제 알리송이 또 부상을 당하면서 리버풀의 고민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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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알리송이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주전 골키퍼 알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공식화했다.
알리송은 리버풀 훈련시설인 커크비에서의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알리송은 이번 시즌 초반 3경기에 결장했는데, 11월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1-1 무승부 경기 막판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리버풀은 지난 11월 25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EPL) 13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알리송은 이 경기에서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전반 10분 공을 받아 여유롭게 롱사이드에 있는 선수에게 공을 주려고 했지만 포든에게 걸려버렸고 포든이 절호의 찬스가 왔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26분 홀란드의 선제골이 나왔을 때도 알리송의 킥이 잘못 맞으며 아케에게 흘렀고 아케가 홀란드에게 줘서 홀란드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결국 알리송이 일을 냈다. 후반 추가 시간 6분에 마팁의 패스를 받은 알리송이 홀란드가 압박해 오려는 것을 피하려고 급하게 공을 걷어냈고 그 이후 자신에게 또 공이 오자 어정쩡한 자세로 걷어내면서 햄스트링을 붙잡고 쓰러졌었다.
이제 알리송이 또 부상을 당하면서 리버풀의 고민이 늘어났다. 알리송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클롭은 곧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를 잠재웠다. 클롭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근육 부상이 맞다. 짧은 부상이 아니다. 다소 심각한 부상이지만 시즌을 끝낼 정도의 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제 켈러허가 당분간 리버풀의 넘버원이 될 예정이다. 켈러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컵 대회에 꾸준하게 출전하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이제 켈러허는 더 이상 컵 대회 출전에만 국한되지 않을 예정이다.
켈러허의 활약만큼이나 클롭 감독은 우승 경쟁의 모든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넘버원인 알리송이 빠르게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켈러허는 알리송이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리버풀의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도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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