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아들 죽어” 고주원, 이휘향 친부모 살인 증거 찾고 절연 ‘효심이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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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이 이휘향과 이광기가 친부모를 죽인 증거를 찾고 분노했다.
3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6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민(고주원 분)는 모친 장숙향(이휘향 분)에게 분노했다.
강태민은 모친 장숙향이 염진수(이광기 분)를 통해 친부모를 살해한 정황을 찾았다. 이효성(남성진 분)은 강태민과 강태호(하준 분) 부모가 죽던 날 염진수가 친구 아들에게 화물차를 빌린 사실을 알아냈다. 강태민은 강태호에게 “우리 부모님 그 여자가 죽인 것 같다”며 장숙향을 지목했고, 강태호가 분노하자 말리며 “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라”고 당부했다.
다음 날 강태호는 목도리를 두고 왔다며 이효심(유이 분)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 집으로 찾아갔고 너무 춥다며 귀를 만져 달라고 애교를 부리다가 귀를 꼬집혔다. 이효준(설정환 분)은 정미림(남보라 분)이 임신하자 이번에는 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겠다며 밥도 안 먹고 공부했다. 강태민은 염진수 금고에서 핸드폰을 찾아내자 강태희(김비주 분)에게 비밀번호를 아냐고 질문했다.
장숙향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친한 검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하지 않자 “난 감옥 못 간다, 안 간다”고 절규했다. 장숙향은 염진수까지 전화를 받지 않자 “나 죽으면 너도 죽는다”고 악썼다. 강태호는 이효성을 통해 박진명 이사와 연락했고, 박진명 이사는 최명희(정영숙 분)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곧 인사를 가겠다며 귀국을 약속했다.
방끝순(전원주 분)은 이선순의 카페 일을 돕다가 손자로 의심되는 손님을 목격 경악했다. 방끝순은 아들 가족이 미국에 사는 줄로만 알고 20년 넘게 매달 생활비와 학비를 보내온 상황. 방끝순은 이효심과 함께 응모권에 적힌 주소로 찾아갔고 아들 가족이 실상 이민가지 않고 강남에 살고 있었음을 알았다. 귀가한 방끝순은 방문을 걸어 잠그고 서럽게 오열했다.
정미림은 강태호를 문전박대하는 이선순에게 “저희 아버지도 효준씨 시험 결과에 상관없이 변호사가 되든 셔터맨이 되든 혼인신고 하라고 하셨다”며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설득했다. 이선순은 강태호에게 “자네 그렇게 효심이와 결혼하고 싶냐. 그럼 결혼해라. 대신 우리 효심이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자네 눈에서는 피눈물 날 줄 알아라”고 엄포를 놨다.
강태호는 조모 최명희에게 바로 결혼허락을 받았다고 알렸고, 최명희는 이선순에게 바로 제 정체를 밝히고 결혼을 추진하려다가 방끝순이 오열하는 것을 보고 위로 먼저 했다. 염진수는 제 방 금고가 털린 사실을 알고 강태민을 찾아가 “제가 감옥에 간다고 하지 않았냐”며 항의했고, 강태민은 “살인범보다 경제사범으로 체포되는 게 나아서 아니냐. 대관령 추락사고 당일 어디 계셨냐”고 추궁했다.
강태민이 턱 끝까지 추격해오자 염진수는 장숙향을 찾아가 “저 절대 살인죄로 못 들어간다”며 살인 증거를 강태민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알렸다. 그 사이 강태민은 동생 강태희 생일로 염진수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었고, 장숙향이 염진수에게 친부모 살인을 지시하는 음성녹음을 찾았다. 강태민은 염진수의 멱살을 잡고 “네가 우리 부모님 죽였지?”라며 주먹을 날렸다.
이번에는 강태호가 강태민을 말렸고, 장숙향은 “나 안 그랬다. 다 염전무가 한 일이다. 염전무가 나한테 충성하려 그런 거다. 내가 너 40년 키워온 엄마다. 엄마를 안 믿으면 누구를 믿냐”고 주장했다. 강태민은 “당신이 어떻게 내 엄마냐. 태산 안주인 자리가 그렇게 탐났냐.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게 할 만큼.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사람을 죽이냐”고 분노했다.
장숙향은 무릎 꿇고 “제발 한 번만 용서해줘. 엄마 좀 살려줘”라고 애원했지만 강태민은 “장숙향씨 당신은 이제 끝났다. 그러니까 내 이름 부르지 마라. 당신 아들 죽었으니까. 이제 당신이 죗값 치를 차례”라고 말했다. 강태호는 조모 최명희에게 전화를 걸어 “곧 집으로 모실 수 있을 것 같다. 저희가 모시러 가겠다”고 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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