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 출마회견 연기‥"민주세력 확장 위해 할 일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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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내일(3일) 예고했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출마 기자회견 잠정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5선 설훈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다른 탈당파와 함께 이른바 '민주연합'을 꾸린 뒤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합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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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내일(3일) 예고했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출마 기자회견 잠정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광주시민 당원과 지지자들께 송구스럽다"며 "이 대표의 회견은 며칠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연기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의 탈당과 합류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5선 설훈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다른 탈당파와 함께 이른바 '민주연합'을 꾸린 뒤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합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620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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