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원동매화축제장 가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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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양산원동매화축제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양산시가 축제장과 연결되는 열차편과 셔틀버스 운행을 대폭 늘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2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의 주말과 일요일을 포함한 6일 간은 원동역에 정차하는 열차 운행횟수를 대폭 늘린다.
시는 이에 축제기간에는 축제장 인근의 양산 원동역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돼 미리 열차표를 구매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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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매화축제…9일부터 17일까지 쌍포매실다목적광장 일대에서 열려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양산원동매화축제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양산시가 축제장과 연결되는 열차편과 셔틀버스 운행을 대폭 늘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2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의 주말과 일요일을 포함한 6일 간은 원동역에 정차하는 열차 운행횟수를 대폭 늘린다.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상행선은 하루 9회에서 15회로 6회, 서울 등에서의 하행선은 8회에서 18회로 10회씩 각각 늘려 운행한다.
시는 이에 축제기간에는 축제장 인근의 양산 원동역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돼 미리 열차표를 구매할 것을 권유했다.
축제기간 중 주말과 휴일에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원동농협과 가야진사 등 2곳을 출발지로 해 행사 주 무대인 쌍포매실다목적광장까지 행락객들을 수송한다.
양산원동매화축제는 쌍포매실다목적광장과 원동주말장터일대에서 개최된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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