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인 후손들, 광주서 보낸 한복 입고 3·1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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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독립운동을 후원했던 멕시코 한인 후손들이 광주에서 보낸 한복을 입고 멕시코 현지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해마다 3·1절과 광복절에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는 멕시코 한인들은 올해는 고국에서 전해온 한복을 입고 3·1절 퍼레이드를 즐겼습니다.
지난 달 수교를 맺은 쿠바의 한인들도 오는 25일 광주에서 보낸 한복을 입고 수교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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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독립운동을 후원했던 멕시코 한인 후손들이 광주에서 보낸 한복을 입고 멕시코 현지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멕시코와 쿠바 등 해외 한인동포들의 독립운동 후원 사례를 연구하고 있는 김재기 전남대 교수의 제안으로 전남여고 총동창회 등이 한복과 성금 기부를 통해 마련한 한복 8백여 벌이 멕시코와 쿠바 한인 후손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해마다 3·1절과 광복절에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는 멕시코 한인들은 올해는 고국에서 전해온 한복을 입고 3·1절 퍼레이드를 즐겼습니다.
지난 달 수교를 맺은 쿠바의 한인들도 오는 25일 광주에서 보낸 한복을 입고 수교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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