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단지 4위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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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단호하게 말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 뿐이라는 제안에 대해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도 우승 후보에 포함될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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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단호하게 말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 뿐이라는 제안에 대해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실점이 너무 많아졌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이며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4위인 아스톤 빌라에 승점 5점 뒤져 있다.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도 우승 후보에 포함될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4위만 해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고 대회 규칙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4위를 놓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내가 이해한 바다”라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름에 팀의 간판 공격수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에 판매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었다. 그는 지금까지 팀이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만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인정했다.
그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연초에 비해 확실히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그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팀의 주포였던 히샬리송이 부상당하며 공격진의 또 다른 자원을 잃었다. 이제 다시 스트라이커 자리로 옮길 가능성이 큰 손흥민의 부담이 매우 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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