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송형빈, 소아암 환우 돕기 자선음악회 'Raon Concert' 독창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3. 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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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국내외 오페라 무대와 콘서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리톤 송형빈이 내달 5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한다.

이번 공연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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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독보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국내외 오페라 무대와 콘서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리톤 송형빈이 내달 5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한다.

이번 독창회 <Raon Concert>는 네 번째 소아암 환우 돕기 자선음악회로 피아니스트 김소강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1부에서는 G. F. Handel의 <Arm, arm ye brave 용감한 자들이여 무기를 들라>와 F. P. Tosti <Quattro canzoni d'Amaranta 4개의 슬픈 사랑의 연가>, F. Liszt의 <Tre Sonetti di Petrarca, S.270a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가 연주된다.

이어지는 2부는 G. Mahler의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리톤 송형빈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태리로 유학하여 Pescara 시립음악원 오페라과정과 V. Bellini 국립음악원을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명지대학교 대학원 음악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M'Garibis Boyajian, M'Bonaldo Giaiotti 마스터 클래스와 Monte Rubbiano 전문연주자과정, Ateneo Lirica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명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부 특임교수,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초빙교수, 동덕여자대학교 예술학부 음악학과 실기강사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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