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나토 가입 마무리 수순…헝가리 국회의장 비준안 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헝가리 국회의장이 현지시각 2일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비준안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6일 헝가리 의회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한 이후 치러지는 절차로, 슈요크 타마스 헝가리 신임 대통령은 국회의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비준안을 5일 내에 법으로 공포해야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헝가리 국회의장이 현지시각 2일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비준안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6일 헝가리 의회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한 이후 치러지는 절차로, 슈요크 타마스 헝가리 신임 대통령은 국회의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비준안을 5일 내에 법으로 공포해야 합니다.
헝가리 의회의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안은 '나토 조약 수탁국'인 미 국무부에 전달되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공식 문서를 미 국무부에 기탁하면 모든 가입 절차가 완료됩니다.
스웨덴은 2022년 5월 나토 가입을 신청했으나 회원국인 튀르키예, 헝가리의 제동으로 가입이 미뤄지다 지난 1월 튀르키예에 이어 지난달 헝가리 의회가 비준안을 처리하며 나토 가입이 승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기자에게 핫팩을 챙겨주던 노숙인…그녀들은 왜 밤만 되면 사라질까? [창+]
- “물 좀 나눠 먹읍시다”…취수원 다변화 이번에는 성공할까? [주말엔]
- 민주, 이재명·조정식 ‘단수’…국민의힘 영남 현역 3명 ‘경선 탈락’
- 내일 의사 2만 명 대규모 집회…복지부 “의사 전체 압박 아냐”
- 계속된 지진에 심상치 않은 일본…판의 경계가 어긋나고 있다 [현장영상]
- 승용차로 세차장 입구 막은 20대…경찰 ‘마약 혐의’ 구속영장 신청
-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범죄 회복 과정’ 담은 책 출간
- “한국인 밥심은 옛말?” 지난해에도 쌀보다 고기 소비 늘어
- “이스라엘, 마취제·산소통 가자지구 반입도 막았다”
- 주택가 차량 털려던 30대, CCTV에 포착돼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