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전남 누르고 개막전 승리...두 번째 시즌 쾌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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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단 첫 시즌 신생팀 반란을 일으켰던 충북청주FC가 두 번째 시즌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충북청주FC는 2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1대 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김포FC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충북청주 유니폼을 입은 윤민호는 개막전 데뷔골을 터트리며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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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단 첫 시즌 신생팀 반란을 일으켰던 충북청주FC가 두 번째 시즌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충북청주FC는 2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1대 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7위와 8위를 나란히 기록했던 양 팀은 전반전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아무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힘의 균형을 깬 것은 충북청주FC였습니다.
후반 4분 충북청주FC 정민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윤민호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김포FC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충북청주 유니폼을 입은 윤민호는 개막전 데뷔골을 터트리며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일격을 당한 전남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후반 24분 유헤이를 빼고 이석현을 투입, 후반 33분에는 조지훈을 대신해 최성진까지 출격시켰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이 9분이나 주어졌지만 전남은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충북청주FC에 승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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