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최준용 4Q 대폭발! KCC, 배스 앞세운 kt에 14점차 뒤집기 승리…삼성, 현대모비스에 ‘삼춧가루’ 뿌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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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과 최준용의 4쿼터 대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
그리고 kt의 8연승 도전을 저지, 올 시즌 첫 승리와 함께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챙겼다.
같은 시간 원주에선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대접전 끝 75-74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마지막으로 잠실에선 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92-77로 꺾고 올 시즌 첫 맞대결 승리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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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과 최준용의 4쿼터 대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
부산 KCC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1-94로 승리했다.
KCC는 아시아컵 예선 브레이크 이후 첫 승리를 신고했다. 그리고 kt의 8연승 도전을 저지, 올 시즌 첫 승리와 함께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챙겼다.
라건아(16점 14리바운드)와 알리제 존슨(15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역시 빛났다.
kt는 1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7연승을 마감했다. 패리스 배스가 32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정성우(16점 5어시스트 2스틸), 하윤기(19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허훈(12점)이 분전했으나 4쿼터 뒷심이 부족했다.
같은 시간 원주에선 원주 DB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대접전 끝 75-74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디드릭 로슨이 2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인웅이 17점 5리바운드, 그리고 김종규가 12점 6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강상재(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유현준(6점 3어시스트)의 지원 사격도 돋보였다.
에이스 김낙현(무릎)과 니콜슨(발목)이 각각 부상 이슈를 안고 있는 것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DB를 괴롭힌 건 대단했다.
마지막으로 잠실에선 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92-77로 꺾고 올 시즌 첫 맞대결 승리를 해냈다.
코피 코번이 30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이원석이 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그리고 이정현이 10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소노전에 이어 삼성전 역시 팀 컬러를 제대로 보이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게이지 프림이 18점 8리바운드, 이우석이 1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그리고 장재석이 11점 7리바운드를 기록, 분전했으나 2연패했다.
내심 6위를 넘어 그 위를 바라봤던 현대모비스는 최근 2경기에서 원하지 않은 결과를 얻어내며 결국 순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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