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남겨두고 음바페 따라 레알행 급물살…’카르바할 후계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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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파리생제르맹(PSG) 소속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는 2025년 혹은 2026년에 아치라프 하키미(25)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음바페에 이어 하키미 영입까지 넘보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레알은 오는 2026년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하키미를 2025년 여름에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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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또다른 파리생제르맹(PSG) 소속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는 2025년 혹은 2026년에 아치라프 하키미(25)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키미는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앞세워 당당히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하키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5골 6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PSG의 핵심 중 한 명으로 꼽히기에 충분했다.
올시즌도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면서 PSG에 공수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중이다.
모로코 대표팀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6년부터 A매치 통산 72경기를 치른 하키미는 지난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4경기를 소화했다.
뛰어난 활약은 레알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향후 10년을 책임질 선수단을 구축하길 원하는 레알은 다니엘 카르바할(32)의 대체자로 하키미를 낙점했다.
하키미는 레알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하다. 레알 유소년 팀 출신으로 연령별 팀을 거쳐 지난 2017년 1군에 승격되기도 했다. 레알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로 꼽힌다.
킬리앙 음바페(25)도 하키미의 향후 거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음바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하키미는 그를 따라 레알로 향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의 올여름 레알행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20일 “음바페는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가 포함된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레알은 음바페에 이어 하키미 영입까지 넘보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레알은 오는 2026년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하키미를 2025년 여름에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PSG가 2025년에 이적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2026년까지 기다린 다음 입단 보너스와 같은 조건으로 레알행을 설득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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