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삼성 시즌 10승 달성, 코번 30점·17R, 현대모비스 프림 18점 분전, 턴오버 15개
김진성 기자 2024. 3. 2. 18:1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92-77로 이겼다. 10승34패로 여전히 최하위. 현대모비스는 2연패했다. 24승21패로 6위.
삼성이 최대 26점차로 앞설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에이스 코피 코번이 30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베테랑 이정현은 10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2대2가 삼성의 주요 공격 옵션이다. 이원석은 11점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턴오버를 15개를 범했다. 게이지 프림이 18점 8리바운드, 이우석이 1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하위권의 소노와 삼성에 연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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