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은 우리가 믿는 부분" 상승세 탄 OK금융그룹, 홈에서 3연승 정조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단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이하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와 6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OK금융그룹은 오는 3일, 홈 구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삼성화재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이하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와 6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OK금융그룹은 오는 3일, 홈 구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삼성화재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직전 경기인 지난 달 28일, 우리카드전에서 5세트 혈전 끝에 승리한 OK금융그룹은 3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현재 OK금융그룹은 누적 52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2일 경기에서 4위 한국전력(47점)이 우리카드에 완패했으므로 준플레이오프(P.O)를 차단할 가능성을 더 높이고자 한다.
직전 경기는 주전과 백업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거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외인 주포 레오가 36득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신호진은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9점을 몰아치며 힘을 보탰다.
여기에 원포인트 서버 김건우와 원포인트 블로커 박원빈의 활약도 빛났다. 3-8로 뒤지면서 출발한 4세트 후반 동점 상황에서 투입된 김건우는 안정적인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다. 23-21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된 박원빈은 세트 포인트를 만드는 블로킹과 함께 세트를 끝내는 마지막 블로킹도 도우며 준수하게 활약했다.
올 시즌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에 상대전적 3승 2패로 앞서있다. 직전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OK금융그룹 사령탑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구단을 통해 "직전 경기는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은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 체력은 자신있고 우리가 믿고 있는 부분이다"라며 "어려운 경기였지만 이겨낸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다가올 홈 경기에서 승리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전 세터 곽명우 역시 "봄배구를 향한 팀원들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승리였다.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함께 이겨내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 직전 경기처럼 '원 팀(One Team)'이 되어 연승을 이어가 봄배구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두 팀 경기는 3일 오후 2시 열린다.
사진= KOVO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어떻게 프로팀이 이래" 긴 싸움 앞둔 오지영, 실질적 코치까지? - MHN스포츠 / 엔터테인
- 서동주, '섹시美...품격이 다른 비키니 라인'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프라다가 맺어준 연인' 이재욱-카리나, 열애 인정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권은비, 하와이 화끈하게 달궜다...비키니로 드러난 글래머 몸매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가슴골에 배꼽 강조...블랙핑크 제니, 파격 시스루 패션으로 '도발美'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 '美친 쇄골' 허윤진, 크롭톱 패션으로 드러난 배꼽 피어싱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