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진짜 레알간다... 이미 라모스-하키미에게 마드리드 생활 조언 구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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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이미 레알 출신 2명의 선수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앞두고 이미 두 명의 선수와 대화를 나눴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한국 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이고 5시즌 동안 계약할 것이다"라고 속보로 밝히며 이제 음바페 사가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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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가 이미 레알 출신 2명의 선수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앞두고 이미 두 명의 선수와 대화를 나눴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제 여름에 FA로 파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16일(한국 시간)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의 공신력이 뛰어난 기자들이 연이어서 음바페가 이번 여름에 PSG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의 다음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레알은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몇 년 동안 공을 들인 만큼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음바페에게 1억 2천만 유로(약 1726억 원)에서 1억 3천만 유로(약 1870억 원)의 계약 보너스가 포함된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한국 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이고 5시즌 동안 계약할 것이다”라고 속보로 밝히며 이제 음바페 사가는 끝이 났다.
음바페는 아직 레알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클럽이 더 이상 맞붙을 수 없게 되면 계약이 발표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는 이미 음바페를 팀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니시우스가 왼쪽에서 뛰고 음바페가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주드 벨링엄이 더 안쪽으로 들어갈 확률이 커졌다.
매체에 따르면 또한 이적을 앞두고 음바페가 레알과 관련된 두 명의 선수와 대화를 나눴다. 음바페는 레알의 심장이자 현 세비야의 수비수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두 시즌을 파리에서 함께 보낸 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음바페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던 파리의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와 레알에서의 일상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음바페는 이제 루카 모드리치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난다면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다.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 라몬 칼데론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의심할 여지 없이 누구나 한 팀에 두고 싶어 하는 선수 중 한 명다. 그는 놀라운 선수다. 우리는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벨링엄과 함께 매우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우 강력한 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라 리가를 선두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래서 그에게는 환상적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팬들은 그가 베르나베우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그는 흔적을 남길 것이다. 지금까지와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분명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를 떠나지만 이번 시즌은 여전히 파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파리는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을 노리고 있다. 파리는 이미 리그에서 승점 11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에 유리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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