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구리 나태근 공천… "규제·침체 벗어날 변화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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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2대 총선 경기 구리시 후보로 나태근 전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2일 나 전 위원장 측에 따르면 나 전 위원장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후보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 승리했다고 한다.
이번 후보 경선에 앞서 국민의힘 소속 구리시의회 의원 전원은 나 전 위원장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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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경기 구리시 후보로 나태근 전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2일 나 전 위원장 측에 따르면 나 전 위원장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후보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 승리했다고 한다. 이번 국민의힘의 후보 경선에선 경선에서는 시민 여론조사 비율이 80%를 차지했다.
이번 후보 경선에 앞서 국민의힘 소속 구리시의회 의원 전원은 나 전 위원장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나 전 위원장은 "구리시는 서울 편입을 비롯해 한강 조망 특화 지구가 될 토평2지구 개발, GTX-B 갈매역 정차와 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장, 과학고 국제고 등 명문 학교 유치를 통한 명품 학군 조성 등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이 쌓여 있다"며 "이웃 하남과 남양주가 크게 발전할 때 구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변화 없이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이제 구리시는 각종 중첩적인 규제와 침체에서 벗어나 미래의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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