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 복귀 후 첫 라이브피칭…"65구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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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7)이 한화 이글스 복귀 후 첫 라이브 피칭을 순조롭게 소화, 2024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에 청신호를 켰다.
앞서 오는 23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선발 등판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 중인 류현진은 당초 1일 라이브 피칭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구장에 비가 내리면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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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7)이 한화 이글스 복귀 후 첫 라이브 피칭을 순조롭게 소화, 2024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에 청신호를 켰다.
한화구단에 따르면 그는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피칭하는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으며, 직구, 커브,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65개의 공을 던졌다.
지난달 23일 오키나와 캠프에서 불펜 피칭 45개를 던지고, 26일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 60개로 공을 늘린데 이어 5개의 공을 더 던진 것이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는 23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선발 등판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 중인 류현진은 당초 1일 라이브 피칭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구장에 비가 내리면서 무산됐다.
이날까지 라이브 피칭을 하지 못하면, 개막전 선발 등판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었지만,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시즌 준비 일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1년간의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치고,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은 한화가 계약을 발표한 바로 다음 날인 지난달 23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다.
한화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오는 4일 귀국한다.
류현진은 오는 9일 개막하는 시범경기 전 청백전에 등판한다. 이어 두 차례 시범 경기에 나서면서, 23일 LG와의 개막전 등판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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