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 복귀 후 첫 라이브 피칭...개막전 선발 등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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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가 한화 복귀 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2024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류현진은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습니다.
11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전격 한화 복귀를 택한 류현진은 한화가 계약을 공식 발표한 바로 다음 날인 지난달 23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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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가 한화 복귀 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2024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류현진은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류현진이 직구, 커브,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65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를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11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전격 한화 복귀를 택한 류현진은 한화가 계약을 공식 발표한 바로 다음 날인 지난달 23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류현진은 합류 직후 불펜 투구에 나서 45개의 공을 던졌고, 2월 26일에는 투구 수를 60개로 늘렸습니다.
이날 첫 라이브 피칭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실전 감각 조율에 나섰습니다.
한화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오는 4일 귀국합니다.
류현진은 9일 개막하는 시범경기 전 청백전에 한 차례 등판할 예정입니다.
이어 두 차례 시범경기에 나서며 23일 LG와의 개막전 등판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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