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 사망 2주 만에 장례식…“수천 명 모여”
KBS 2024. 3. 2. 17:14
러시아의 대표적인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옥중 사망 2주 만에 치러졌습니다.
장례식은 현지 시각 1일 나발니가 생전에 살았던 모스크바의 교회에서 엄수됐습니다.
외신과 나발니 동료들은 교회 주변에 수천 명이 모였다고 전했고,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추도식 영상과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장례식에 앞서 크렘린궁은 "허가되지 않은 모든 집회는 위법"이라며 경찰들을 대거 배치했으며, 현지 인권단체는 모스크바 등 러시아 18개 도시에서 최소 73명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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