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마취제·산소통 가자지구 반입도 막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마취제, 산소통, 인공호흡기 등 생존에 필요한 물품의 반입까지 막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인도주의 단체와 각국 정부 관계자 20여 명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구호품 반입과 관련해 "자의적이고 모순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마취제와 마취 기계, 산소통, 출산용품 키트 등은 이스라엘이 가장 자주 반입을 거부한 물품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마취제, 산소통, 인공호흡기 등 생존에 필요한 물품의 반입까지 막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인도주의 단체와 각국 정부 관계자 20여 명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구호품 반입과 관련해 "자의적이고 모순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마취제와 마취 기계, 산소통, 출산용품 키트 등은 이스라엘이 가장 자주 반입을 거부한 물품으로 지목됐습니다.
지난 1월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국경 검문소를 찾은 국제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지부 측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방해하기 위한 장벽이 있는 수준"이라며 "처음 보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돗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
- 한동훈 만난 '민주당 탈당' 김영주..."같이 가는 인원 상당할 듯" [Y녹취록]
- 비혼·비출산에 中 지방정부 "결혼하면 '이것' 지급"
- 한옥마을 옆 전주천 버드나무 또 잘려..."무차별 벌목"
- 대법원 "미성년자 용변 몰카, 일상생활 촬영물 아닌 성적 학대"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
- '강남역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사형수로 평생 참회"
- 트럼프 장남 "아버지보다 '잘 안다' 배제"...첫 여성 비서실장 내정
- "얼굴 꼭꼭 숨기더니"…'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공개 취소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