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의사는 진료 정상화하고 의료개혁에 나서달라"

김도윤 기자 2024. 3.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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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의사에게 환자 곁으로 돌아가 진료를 정상화하고 국민과 함께 의료 개혁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이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 "전공의들의 진료 거부를 부추기지 말고 진료 정상화에 협력하라"며 "비필수 인기진료과의 무분별한 개원 때문에 필수의료·지역의료가 붕괴되고 있는 점을 반성하고, 비필수 인기진료과로 몰린 개원의들 스스로 종합병원으로 돌아가겠다는 결단부터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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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가 29일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조속한 진료 정상화 '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의사단체 간 타협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2024.02.29. /사진=최동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의사에게 환자 곁으로 돌아가 진료를 정상화하고 국민과 함께 의료 개혁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일 '의사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거부로 환자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환자들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고 언제 어떤 의료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정책에 문제점도 있고, 강압적 태도로 일관하는 정부 태도에도 문제는 있다"며 "하지만 국민을 피해자·희생양으로 만드는 진료 거부로 맞서지 말고, 업무 복귀 후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대화를 통한 의료 개혁 해법 마련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이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 "전공의들의 진료 거부를 부추기지 말고 진료 정상화에 협력하라"며 "비필수 인기진료과의 무분별한 개원 때문에 필수의료·지역의료가 붕괴되고 있는 점을 반성하고, 비필수 인기진료과로 몰린 개원의들 스스로 종합병원으로 돌아가겠다는 결단부터 하라"고 강조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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