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열흘 만에 500만명 돌파…'서울의 봄' 보다 빨라

안지혜 기자 2024. 3. 2. 16: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묘' 광고판 걸린 서울의 한 영화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물 '파묘'가 개봉 열흘 만에 500만 관객 고지를 밟았습니다.

오늘(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10일째인 오늘 오후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인 '서울의 봄'보다 4일 빨리 500만 관객에 도달한 성적입니다.

'파묘'는 삼일절인 어제 오전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기록한 뒤 약 하루 만에 100만명을 더하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몰이 중입니다.

오늘 오후 1시 기준 '파묘'의 예매율은 56.6%(예매 관객 수 37만9천여 명)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인 '듄: 파트 2'(29.2%, 19만5천여 명)의 2배 수준으로, 오는 일요일인 3일까지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