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해지한 모리스, 미네소타 합류 가능성 거론

이재승 입력 2024. 3. 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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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노장과 결별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포워드, 203cm, 99kg)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가 대대적인 재건 중이며, 모리스가 뛸 수 있는 자리가 채워져 있다.

 『Sports Illustrated』의 케빈 맥코믹 기자는 모리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계약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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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노장과 결별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포워드, 203cm, 99kg)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모리스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샌안토니오로 트레이드가 됐다.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버디 힐드(필라델피아)를 트레이드할 때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필라델피아는 힐드를 품는 대신 모리스와 푸르칸 코크마즈를 내보냈다.
 

트레이드 이후, 모리스는 계약해지가 유력했다. 샌안토니오가 대대적인 재건 중이며, 모리스가 뛸 수 있는 자리가 채워져 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빅토르 웸벤야마가 뛰고 있기 때문. 더군다나 모리스가 트레이드 이후 한 경기도 나서지 않았다. 이에 결별이 예상됐으며, 계약해지 마감시한을 앞두고 계약을 정리했다.
 

모리스는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3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7.1분을 소화하며 6.7점(.439 .400 .861) 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인 때인 지난 2011-2012 시즌에 평균 2.4점에 그친 이후 가장 부진한 시기를 보냈다. 시즌 초 LA 클리퍼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된 그는 중반에도 샌안토니오로 보내졌다. 재차 팀을 옮겨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Sports Illustrated』의 케빈 맥코믹 기자는 모리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계약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아직 계약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가 모리스를 더한다면 프런트코트에 가용 인원을 추가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두 시즌 동안 다소 부진했던 것을 고려하면, 미네소타가 막상 영입에 나설 지 지켜봐야 한다.
 

미네소타에는 루디 고베어와 칼-앤써니 타운스가 있다. 이들 둘 중 한 명이 뛸 때, 모리스가 나선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공격 다변화와 공간 창출에 용이할 수 있다. 현재 이적시장에 남아 있는 선수 중 모리스가 가치가 적지 않다. 더군다나 미네소타에는 현재 자리가 있어 그를 데려가더라도 다른 선수를 방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42승 17패로 서부컨퍼런스 선두에 올라 있다. 시즌 내내 컨퍼런스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컨퍼런스 2위권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한 경기, 덴버 너기츠와 1.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 LA 클리퍼스가 잠시 주춤하면서 세 팀의 탑시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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