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 차 석패 당한 강혁 감독 “니콜슨 부상 상태, 지난번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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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대구한국가스공사/원주종합체육관.
75-74 원주 DB 승리.
그러나 앤드류 니콜슨이 다친 와중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했던 부분은 훌륭했고 짠했다.
니콜슨의 부상 상태병원을 한번 가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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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2024년 3월 2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대구한국가스공사/원주종합체육관. 75-74 원주 DB 승리.
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처음에 약속된 수비와 공격이 잘 풀려서 분위기를 가져왔는데, 너무 짧은 시간 내에 흐름을 빼앗기지 않았나 싶다. 강조했던 리바운드도 내주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앤드류 니콜슨이 다친 와중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했던 부분은 훌륭했고 짠했다. 모든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려고 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니콜슨의 부상 상태
병원을 한번 가봐야 할 것 같다. 당분간은 니콜슨이 없다 생각하고 경기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지난번 발목 부상보다 더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이도헌 투입은?
차바위가 1쿼터에 김종규와 몸싸움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중간에 교체했어야 했는데, 경기력 유지 때문에 교체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김낙현은 무릎이 안 좋다. 이도헌이 인사이드에서 나오는 볼 슈팅 능력이 괜찮기 때문에 투입했는데, 결과적으로 사인이 맞지 않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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