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식질 않네’...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보기 위한 티켓 매진+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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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코파 아메리카를 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축구 매체 '월드싸커토크'는 1일(한국 시간) "코파 아메리카에서 리오넬 메시를 보기 위한 티켓 가격이 치솟음에 따라 아르헨티나 경기들이 모두 매진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메시를 보기 위해 전 세계의 모든 팬들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대회인 코파 아메리카를 통해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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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의 코파 아메리카를 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축구 매체 ‘월드싸커토크’는 1일(한국 시간) “코파 아메리카에서 리오넬 메시를 보기 위한 티켓 가격이 치솟음에 따라 아르헨티나 경기들이 모두 매진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메시 월드컵 개인 최고의 퍼포먼스이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단일 대회 퍼포먼스 중 하나다.
메시는 2023년 미국 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시즌 후반부에 늦게 팀에 합류한 데다 후반기 부상과 국대 차출로 인해 정규리그에서 얼마 뛰지 못했지만 나올 때마다 그의 클래스를 보여줬고 꼴찌였던 최약체 팀을 리그스 컵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득점왕과 MVP를 모두 석권했다.
또한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도 테일러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2라운드에서는 골도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도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그는 이제 사실상 마지막 국제대회인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연속 우승을 도울 예정이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메시를 보기 위해 전 세계의 모든 팬들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경기 티켓 판매가 시작되고 나서,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3경기는 1시간 안에 전부 매진되었다.
또한 남미 축구 협회는 개최국인 미국이 치르는 경기들을 포함해서, 아르헨티나의 티겟값을 다른 국가들의 경기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하기로 결정했다.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가장 저렴한 티켓값은 215달러(약 28만 원)에서 시작했으나 빠르게 230달러(약 30만 원), 그 후 280달러(약 37만 원)까지 뛰었고 이후 1시간 내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었다.
그의 인기는 미국도 여지없었다. 스포츠 리서치 회사인 SSRS에 따르면, 메시는 미국에서 인기 순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축구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여론조사를 실시한 지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한 분기 만에 메시는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되었다.
그동안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페이튼 매닝(미식축구),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톰 브래디 등이 단일 분기별로 1위를 차지한 스포츠 스타들이었다. 또한 인터 마이애미는 같은 여론조사 기관에서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의 전 소속팀인 LA 갤럭시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MLS 클럽으로 부상했다.
메시의 인기는 끝없이 오르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대회인 코파 아메리카를 통해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려고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월드풋볼싸커,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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