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직원 좋겠네…연말 상여금 3700만원 쏜 中 유명 여배우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3.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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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여배우 양미가 연말 상여금으로 직원에게 수천만원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일보는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배우가 소속사 직원에게 20만위안(3700만원)에 달하는 연말 상여금과 해외여행을 지원해 줬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양미는 또 직원들에게 자신이 모델로 있는 제품도 선물했다.

양미는 지난 2012년에도 여권을 잃어버린 소속사 직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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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여배우 양미가 연말 상여금으로 직원에게 수천만원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출처 = 양미 인스타그램]
중국 유명 여배우 양미가 연말 상여금으로 직원에게 수천만원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일보는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배우가 소속사 직원에게 20만위안(3700만원)에 달하는 연말 상여금과 해외여행을 지원해 줬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양미는 또 직원들에게 자신이 모델로 있는 제품도 선물했다. 양미는 지난 2012년에도 여권을 잃어버린 소속사 직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다.

당시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행사에 참석하기 위호 홍콩으로 출국을 준비하던 차였다. 당시 먕미는 막대한 위약금을 지불할 위기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양미는 스태프들에게 명품 브랜드 옷을 선물한 적도 있다.

한편 양미는 지난 2005년 몸담아온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지난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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