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불향소반쭈꾸미, 하남읍에 햄버거세트 15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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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관내 불향소반쭈꾸미(대표 하선배)에서 하남읍(읍장 권성림)에 제70회 밀양역전경주대회의 선수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햄버거 세트 150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하선배 대표는 "유년 시절을 보냈던 하남읍에 좋은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읍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밀양역전경주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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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내 불향소반쭈꾸미(대표 하선배)에서 하남읍(읍장 권성림)에 제70회 밀양역전경주대회의 선수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햄버거 세트 150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하선배 대표는 이번 기부 외에도 작년 추석에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선배 대표는 "유년 시절을 보냈던 하남읍에 좋은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읍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밀양역전경주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성림 읍장은 "밀양역전경주대회를 위해 고생하는 선수와 참가자들을 위해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물품은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0회를 맞이하는 밀양역전경주대회는 밀양이 배출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뜨거웠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1955년부터 매년 3월1일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전 읍면동 16개 팀 122명이 참가해 항일운동유적지가 포함된 56.1㎞ 거리를 8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며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출발에 앞서 참여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는 등 그날의 함성과 감동을 재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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