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분데스리가 첫 도움…이강인은 후반 41분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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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8)가 분데스리가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무시알라의 역전 골에 기점 역할을 하는 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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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무시알라의 역전 골에 기점 역할을 하는 도움을 올렸다. 김민재의 분데스리가 1호 도움이다.
김민재는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무시알라에 패스를 해줬고 무시알라는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수 4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김민재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42분 프라이부르크에 동점골을 내주고 2-2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선두 레버쿠젠(승점 61)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고 2위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승점 54)은 역전 우승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23)은 AS모나코전에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돼 6분간 뛰었다.
이강인은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3~24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출전했다.
짧은 출전 시간 속에 이강인은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지 못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은 AS모나코와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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