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결혼식에 이재용 부른 인도 재벌, 막내아들 결혼 땐 리한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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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갑부로 꼽히는 인도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아들 결혼식이 화제다.
에이피(AP), 에이에프피(AFP) 통신 등은 2일(현지시간) 무케시 암바니 회장이 막내아들 결혼식에 세계 각국의 유명인을 대거 초대한다고 보도했다.
2018년 딸 이샤 암바니 결혼식 축하연에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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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갑부로 꼽히는 인도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아들 결혼식이 화제다.
에이피(AP), 에이에프피(AFP) 통신 등은 2일(현지시간) 무케시 암바니 회장이 막내아들 결혼식에 세계 각국의 유명인을 대거 초대한다고 보도했다.
무케시 암바니의 아들 아난트 암바니(28)는 오는 7월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잠나가르에서 인도 제약사 앙코르 헬스케어 최고 경영자 바이렌 머천트의 딸 라디카 머천트와 결혼 예정이다.
3일 동안 이어질 결혼식에는 마크 저크버그(메타 CEO),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순다르 피차이(구글 CEO), 이방카 트럼프(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딸)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팝스타 리한나 등의 공연도 있을 예정인데, 인디아 투데이는 리한나가 출연료 900만달러(약 120억원)를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암바니 가문의 초호화 결혼식은 그동안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2018년 딸 이샤 암바니 결혼식 축하연에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때 팝스타 비욘세 공연 등으로 1억 달러(약 1336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장남 아카시 암바니 결혼식에도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무케시 암바니는 인도의 석유 화학, 통신 사업 재벌로, 뭄바이의 27층 저택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인 주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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