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전국서 가장 젊은 선거구”
김승재 기자 2024. 3. 2. 13:53
李 “동탄2신도시 평균연령 34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일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 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경기남부 첨단벨트 총선전략 발표’ 기자회견에서 “동탄 같은 경우 화성정과 화성을로 지역구가 분구되면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며 화성 출마를 시사했었다.
이 대표는 당시 “동탄2신도시는 평균연령 34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개혁신당이 지향하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 그들의 미래에 대한 여러 공약을 펼치기에 좋은 공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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