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병원 응급실 개방 12일째, 진료 민간인 98명···전날보다 1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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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 12일째가 된 가운데 전국 국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누적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 병원 응급실 개방 12일째인 2일 정오까지 국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전날 보다 12명 늘어난 총 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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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 12일째가 된 가운데 전국 국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누적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 병원 응급실 개방 12일째인 2일 정오까지 국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전날 보다 12명 늘어난 총 98명이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49명, 국군대전병원에서 21명, 국군양주병원에서 4명, 국군포천병원에서 3명, 국군춘천병원에서 3명, 국군홍천병원에서 2명, 국군강릉병원에서 4명,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7명, 국군고양병원에서 2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다.
신분별로는 일반국민 61명, 군인가족 30명, 예비역 7명이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했다.
군 당국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의무사 예하 수도, 대전, 고양, 양주, 포천, 춘천, 홍천, 강릉, 서울지구병원 △해군 예하 포항병원, 해양의료원 △공군 예하 항공우주의료원 등 전국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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