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불어도… 대전·충남 유명산·유원지 시민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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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충남 지역에선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유명 산과 유원지에 시민들 발걸음이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10~-5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내려가 쌀쌀했다.
계룡산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약 3300명으로 전날 동시간 약 3600명 대비 약 300명 감소했다.
그러나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우리나라 중부권 최대 수목원인 한밭수목원 관람객은 오후 1시 기준 1492명으로 전날 동시간 1335명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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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일 대전·충남 지역에선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유명 산과 유원지에 시민들 발걸음이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10~-5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내려가 쌀쌀했다.
계룡산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약 3300명으로 전날 동시간 약 3600명 대비 약 300명 감소했다.
그러나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우리나라 중부권 최대 수목원인 한밭수목원 관람객은 오후 1시 기준 1492명으로 전날 동시간 1335명보다 증가했다.
한밭수목원엔 열대식물원(실내)이 있어 날씨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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