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원전 주변 주민 2천600명 건강검진 지원

손대성 2024. 3. 2.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에 사는 경북 경주시민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검진 대상자는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사는 45세 이상 주민 약 2천600명이다.

이들은 신청을 거쳐 협약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 경주큰마디큰병원, 울산대병원, 울산시티병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월성본부는 2012년부터 원전 인근 주민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에 사는 경북 경주시민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검진 대상자는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사는 45세 이상 주민 약 2천600명이다.

이들은 신청을 거쳐 협약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 경주큰마디큰병원, 울산대병원, 울산시티병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월성본부는 2012년부터 원전 인근 주민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