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10일만에 500만 돌파…생매장샷 특별 포스터 공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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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자체 최고 일일 관객 수를 경신하며 개봉 10일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묘'가 3월 1일(금) 삼일절을 맞아 851,597명을 동원하며 자체 최고 일일 관객 수를 경신, 3월 2일(토) 누적 관객수 5,002,998명을 기록하는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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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가 3월 1일(금) 삼일절을 맞아 851,597명을 동원하며 자체 최고 일일 관객 수를 경신, 3월 2일(토) 누적 관객수 5,002,998명을 기록하는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
또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에 이어 10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으로 범상치 않은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파묘’의 이와 같은 흥행 기록은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와 유사한 속도이자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로 눈길을 끈다.
성원에 힘입어 ‘파묘’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팬아트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 분),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 분) 그리고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 분)이 땅을 내려다보는 모습 사이로 보이는 한반도 형상의 하늘이 눈길을 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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