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나이 들수록 친구 없고 몸 아프고, 포기 빨라져…혼자 있는 버릇 들여야”(라디오쇼)

이슬기 2024. 3. 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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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나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쇼펜하우어가 그런 말을 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버릇을 들이라고요.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은 되려 친구가 많을 것 같잖아요. 그게 아니거든요. 거꾸로 가거든요. 혼자 뭘 하면 재미있을지 뭘 하면 즐거울지 많이 내려놓고 정신 차려야 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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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나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애인도 없고 친구도 없고 사는 게 재미없는 30대예요. 무엇을 해야 좋을까요?"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쇼펜하우어가 그런 말을 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버릇을 들이라고요.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은 되려 친구가 많을 것 같잖아요. 그게 아니거든요. 거꾸로 가거든요. 혼자 뭘 하면 재미있을지 뭘 하면 즐거울지 많이 내려놓고 정신 차려야 됩니다"라고 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것들을 즐겨라 이런 말씀은 정말 맞는 말씀 같아요. 옛말이나 지금이나 똑같잖아요. 그리고 30대면 아직은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요. 30은 젊을 때예요. 더 많이 좀 사회생활하면서 인맥을 쌓을 때입니다. 애인 없고 친구 없다고 집에 있지 말고 애인이나 친구를 만들도록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30대는 그럴 때 아니에요"라고 했다.

또 한 청취자는 "나이 들수록 포기가 빨라져요. 항상 안전한 것만 좋아하고 도전도 안 하게 되네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나도 나이가 드니까 이제 춤 같은 거 안 배우게 되구요. 일단 허리가 아프고요"라고 했다. 그는 "도전은 합니다. 도전은 내가 원래 하고 싶었던 거에 도전하는데 그러나 몸은 조금 사리게 돼요. 이게 한번 골절이나 한번 이런 게 다치면 안 낫는다"라며 "그러니까 몸은 좀 아끼되 도전은 해라 그런 말씀드리고 싶네요"라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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