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선수 총출동! ‘메시+레반돕+KDB 포함’ 펩이 지도한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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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도한 선수들 중에는 월드클래스가 많았다.
축구 매체 'tribofc'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도한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더 브라위너는 뛰어난 전진성,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 등으로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핵심 선수가 됐다.
외에도 엘링 홀란드, 티에리 앙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필립 람,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수준급 선수들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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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도한 선수들 중에는 월드클래스가 많았다.
축구 매체 ‘tribofc’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도한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케빈 더 브라위너, 세르히오 부스게츠, 다비드 알라바, 빈센트 콤파니, 헤라르드 피케, 다니 알베스, 마누엘 노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선수들을 만났다. 그중에는 월드클래스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많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됐다.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의 데뷔는 충격적이었다. 왜소한 체구였지만 상대 수비와 경합에 밀리지 않았고 파울 없이 메시의 공을 뺏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메시는 발롱도르를 8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엄청난 기량을 뽐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GOAT’의 마침표를 찍었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전성기에서 내려오고 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레반도프스키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온몸을 이용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0-21시즌 리그 41골을 터트리며 게르트 뮐러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니에스타, 사비, 부스케츠는 흔히 ‘세 얼간이’로 불리며 중원을 지배했다. 당시 세 선수가 중원에서 공을 돌리면 상대 선수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세 선수는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유로 우승, 월드컵 우승 등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더 브라위너는 첼시 시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볼프스부르크에서 터졌다. 이후 맨시티로 이적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났다. 그러면서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더 브라위너는 뛰어난 전진성,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 등으로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핵심 선수가 됐다.
노이어는 잔루이지 부폰, 이케르 카시야스의 뒤를 이은 정상급 골키퍼다. 노이어는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스위퍼형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다. 노이어는 샬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뮌헨의 유니폼을 입었다. 독일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노이어가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뮌헨과 독일은 세계 정상에 여러 번 올랐다.
외에도 엘링 홀란드, 티에리 앙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필립 람,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수준급 선수들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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