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105세대 16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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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아동 버팀목인 '드림스타트'를 통해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저소득층 아동·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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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아동 버팀목인 '드림스타트'를 통해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저소득층 아동·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105세대 169명이다. 군은 3억4800만 원을 투입해 △신체 건강 △정서·행동 △인지 언어 △가족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3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담당 아동 가정을 방문해 선정부터 종결까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군은 그간 드림스타트를 통해 양육자·가족 상담, 언어발달 지체 아동에 대한 언어치료, '1대 1' 학습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심민 임실군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며 "임실지역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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