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5급·외교관후보 응시율 70.5%…3년 연속 하락

김정현 기자 2024. 3. 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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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치러지고 있는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응시율이 3년 연속 하락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오전 시작된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대상자 1만2014명 중 8475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7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응시율은 75.9%, 2023년은 7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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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등 5개 시도에서 실시…8475명 응시
앞서 경쟁률도 3년째 하락 추세…평균 35.1대 1
[서울=뉴시스] 2일 서울의 한 학교에 설치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을 치르기 위해 입실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4.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2일 치러지고 있는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응시율이 3년 연속 하락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오전 시작된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대상자 1만2014명 중 8475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7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응시율은 75.9%, 2023년은 73.7%였다.

최근 5년 간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0년 34대 1에서 2021년 43.3대 1→2022년 38.4대 1→2023년 35.3대 1→2024년 35.1대 1로 3년 연속 하락했다.

올해 제1차 시험은 이날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치러지고 있다. 합격자는 다음달 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서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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