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 서구갑·을·병 대진표 마무리…계양을 이재명 공천

김지혜 기자 2024. 3. 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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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사장 전경. 경기일보DB

 

오는 4월 총선에 후보로 등록할 더불어민주당 공천 윤곽이 한층 더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은 2일 인천 서구갑·을·병에 이어 계양구을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본격 총선 태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2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계양구을 선거구에 이재명 당 대표를 단수공천 했다. 이로서 이재명 당 대표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의 ‘명룡대전'이 현실화됐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천이 정해지지 않은 나머지 서구 선거구의 공천도 마무리했다. 서구갑에는 현역인 김교흥 의원이 전략공천 받았고, 서구을에는 직장갑질 119 창립멤버인 이용우 변호사가 전략공천 됐다.

새롭게 신설하는 서구병 지역에는 현역 의원인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의원(비례), 이재명 당 대표 비서실 차장 출신인 모경종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국민참여경선에 나선다.

김 의원은 당초 선거구 재획정에 따라 청라국제도시가 있는 서구을 선거구의 출마를 희망했으나 당 내부적인 결정에 따라 서구갑 지역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또 인천 남동구을은 이병래·배태준 후보 간의 경선에서 영입인재 13호인 이훈기 전 iTV 기자를 포함해 종전 국민 경선에서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를 정하기로 결정했다. 남동구을 경선은 3월 11∼13일 치러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 지도부는 비명계 의원인 홍영표 의원(부평구을)을 공천 배제(컷오프)에 대해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전략공관위는 앞서 지난달 28일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를 영입 인재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친명계 이동주 의원(비례) 간의 경선 지역으로 정하면서 홍 의원을 컷오프했다.

한편, 인천 중·강화·옹진군 선거구는 이동학·조광휘·조택상 예비후보의 경선이 오는 5~7일 치러지고, 동·미추홀구갑은 현역인 허종식 의원과 손호범 예비후보의 경선이 같은 시기 치러질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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