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CCTV, AI로 만든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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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TV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처음으로 방영했습니다.
중국중앙TV(CCTV) 등을 거느린 중국미디어그룹은 중국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GenAI) 서비스의 도움을 받은 중국 최초의 만화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중국은 AI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를 방송에 활용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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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TV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처음으로 방영했습니다.
중국중앙TV(CCTV) 등을 거느린 중국미디어그룹은 중국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GenAI) 서비스의 도움을 받은 중국 최초의 만화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소라'와 유사한 방식의 이 기술은 시청각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부터 이미지 및 캐릭터 생성, 음향 효과 등을 구현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천추에 바치는 송가'라는 뜻의 천추시송이란 제목이 붙었으며 7분 분량의 에피소드 26개로 구성돼 지난달 27일부터 CCTV 종합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전해져 오는 고전 시와 그 배경 이야기를 다룬 이 시리즈는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의 고전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중국은 AI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를 방송에 활용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장성 항저우TV는 지난달 10∼11일 중국의 설에 해당하는 춘제 연휴 기간 저녁 메인뉴스 진행자로 AI 앵커 두 명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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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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