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국가 세력에게 국회 문 활짝 열어준 민주당, 국민심판 두려워해야”

박양수 2024. 3. 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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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일 "반국가 세력에게 국회의 문을 활짝 열어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가체제를 위협했던 세력에게 국회 입성의 기회를 대놓고 열어주는 민주당의 정치적 꼼수는 정치적 야합에 불과하다"며 "대한민국 정체성을 위협하는 이런 세력들이 원내에서 국가 기밀 사항을 보고받고 악용하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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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일 "반국가 세력에게 국회의 문을 활짝 열어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가체제를 위협했던 세력에게 국회 입성의 기회를 대놓고 열어주는 민주당의 정치적 꼼수는 정치적 야합에 불과하다"며 "대한민국 정체성을 위협하는 이런 세력들이 원내에서 국가 기밀 사항을 보고받고 악용하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민주당과 진보당이 호남과 대구, 경북을 제외한 72곳에서 연대 협상에 따라 단일화를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이들에게 비례 의석 당선 안정권 배치까지 약속하기도 했다.

그는 "반국가행위를 일삼았던 친북·반미 세력들이 잔뜩 포진한 진보당 예비후보가 출마한 지역은 전국 84곳에 이른다"고 개탄했다.

정 대변인은 "국민이 엄중히 심판해야 할 이유가 늘어갈 뿐"이라며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이 반국가, 반체제 세력에 의해 유린당하게 두고 볼 수는 없다"고 논평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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