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북한의 서해 NLL 무실화 주장은 억지"
임혜정 2024. 3. 2. 10:47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오늘(1일) 해군 2사령부를 방문해 북한 도발 위협에 대비한 군의 경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하고 최근 적 상황을 보고받으며 "북한의 북방한계선 무실화 주장은 NLL 일대를 분쟁수역화해 도발 명분을 축적하기 위한 억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서해 NLL을 수호함에 있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고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의장은 육군 17사단 해안 경계부대도 찾아 경계 작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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