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아버지 앞에서' 3경기 연속 안타‥박효준, 2안타 1타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세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습니다.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지난 2020년 KBO리그 롯데에서 뛰었던 샘슨을 상대로 1회와 3회, 두 차례 뜬 공으로 물러났지만 5회 바뀐 투수 콜 윈으로부터 우전 안타를 만들어낸 뒤 6회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친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4할 4푼 4리를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4개를 터뜨리며 11대 5로 승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세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습니다.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지난 2020년 KBO리그 롯데에서 뛰었던 샘슨을 상대로 1회와 3회, 두 차례 뜬 공으로 물러났지만 5회 바뀐 투수 콜 윈으로부터 우전 안타를 만들어낸 뒤 6회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친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4할 4푼 4리를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4개를 터뜨리며 11대 5로 승리했습니다.
이정후는 텍사스 구단에서 지도자 연수 중인 이 종범 코치와 경기 전 기념 촬영을 가졌고 현지 언론도 두 부자의 만남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오클랜드의 박효준은 캔자스시티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시범경기 타율을 6할 2푼 5리까지 끌어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8타수 5안타에 1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인 박효준은 오클랜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안타와 타점을 올려 개막전 명단 합류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76083_3646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